트랙 해부

네 트랙이 무슨 지표로 · 어떤 알려진 전략을 · 어떻게 구현했는지. 성과와 검증 지위는 전략 원장, 운영 계획은 트랙 계획을 본다.

⚠️ 전부 모의(페이퍼)다. 실거래가 아니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. T4 는 검증된 전략이 아니라 사전등록된 가설이다.

네 트랙의 해부 — 무슨 지표로, 어떤 알려진 전략을, 어떻게 구현했나

작성 2026-08-08. 이 문서는 무엇을 만들었는지를 알려진 이름으로 옮긴 것이다. 성과·검증 지위는 STRATEGY_LEDGER.md, 운영 계획은 PAPER_TRACKS_PLAN.md 를 본다.


한눈에

성격방향핵심 지표거래 빈도
T1추세 추종롱만돈치안 55 · ATR 14 · SMA 200월 4건
T2상대 모멘텀롱숏 중립30일 수익률7일 리밸런스
T3유동성 팩터롱숏 중립−log ADV(30일)21일 리밸런스 + 버퍼
T4ML 미시구조롱숏달러바 · CUSUM · 삼중장벽일 4~16건

일부러 겹치지 않게 지었다 — 추세 하나, 상대강도 하나, 유동성 하나, 미시구조 하나. 그래서 실측 일수익 상관이 −0.14 ~ +0.03 으로 거의 0 이고, HRP(계층적 위험 패리티)를 붙여도 나아질 게 없었다(상관행렬 조건수 1.36 — 고칠 병이 없다).


T1 — 폭 조건부 돈치안 돌파

알려진 이름: 돈치안 채널 돌파(터틀 트레이딩) + 시장 폭(breadth) 필터

요소
진입 신호돈치안 55일 상단 상향 돌파, 1봉 유지 확인
손절돌파선 − 1×ATR(14), 최소 0.5×ATR(갭 대비 하한)
익절진입 + 2 × 손절거리 (RR 1:2)
필터시장 폭 = 유니버스 중 SMA200 위 종목 비율. 이 값이 중간 3분위(33.3~66.7 백분위)일 때만 진입
지평최대 200봉
경계 산정frozen — 선언된 과거 구간에서 한 번 뽑아 고정. rolling 은 OOS 0/4 로 탈락했다

기제: 폭이 넓다 = 유니버스 대부분이 이미 SMA200 위 = 상승이 성숙했다. 거기서 신고가 돌파를 사는 것은 소진을 사는 것이다. 실제로 폭 상위 구간에서 초과수익이 가장 나빴고, 그게 이 필터의 근거다.

지표는 셋뿐이다: 돈치안 55 · ATR 14 · SMA 200(폭 계산용).


T2 — 횡단면 모멘텀

알려진 이름: Cross-sectional Momentum (Jegadeesh–Titman)

요소
점수30일 수익률 (최근 며칠은 건너뜀 — 단기 반전 회피)
진입점수 상위 20% 롱 / 하위 20% 숏
비중롱 +0.5 / 숏 −0.5 균등, 달러중립
리밸런스7일마다
최소 종목유효 종목 10 미만이면 무거래

기제: 오른 놈이 더 오른다. 시장 전체 방향은 롱숏 상쇄로 지우고 종목 간 상대 강도만 먹는다.

보조지표가 사실상 없다. 30일 수익률 하나로 순위를 매기는 게 전부다.


T3 — 비유동성 프리미엄

알려진 이름: Amihud 비유동성 프리미엄 (유동성 팩터)

요소
점수−log(30일 평균 달러거래대금) — 거래가 적을수록 높은 점수
진입상위 20%(가장 안 거래되는) 롱 / 하위 20%(가장 잘 거래되는) 숏
비중달러중립
리밸런스21일마다 (구 7일)
버퍼0.20 — 진입은 상위 20%, 청산은 상위 40% 밖으로 밀릴 때만
비용종목별 스프레드 배수(K ≤ 96) × 지정가 계수 0.4

기제: 유동성이 낮으면 사고팔기 불편하고, 그 불편함의 대가를 수익률로 받는다. 주식에서 오래 알려진 팩터다.

(51)~(59) 개정: 구 설정(7일·지정가 없음)은 무작위 50분할에서 net>0 이 42% 였다 — 비용이 신호를 통째로 먹었다. gross 는 76% 였으므로 신호는 살아 있었다. 21일 보유 + 버퍼 0.20 + 지정가로 바꾸니 92%. 버퍼는 회전만 줄이는 게 아니라 실효 보유기간을 늘려 천천히 쌓이는 프리미엄을 더 걷는다(같은 다리 크기 대조군 78% 로 확인).

구조는 T2 와 완전히 같고 점수만 다르다. 그래서 서로 상관이 낮다.


T4 — ML 확신 베팅

알려진 이름: López de Prado 의 AFML 파이프라인 (달러바 → CUSUM 필터 → 삼중장벽 → 표본 균일성 가중 → 확신 기반 베팅)

단계내용
1. 봉 만들기시간봉이 아니라 달러바 — 거래대금이 ADV₇/16 쌓일 때마다 한 봉 (하루 약 16봉)
2. 이벤트 고르기CUSUM 필터 — 누적 편차가 ±2σ 를 넘는 봉만 후보로
3. 라벨 붙이기삼중장벽 — 위 +1σ / 아래 −1σ / 20봉 만료. 먼저 닿는 것으로 판정(경로 의존)
4. 학습LightGBM. 표본 가중 = 균일성(겹치는 라벨을 할인) · Purged K-Fold + 엠바고
5. 베팅확신 |p − 0.5| 상위 구간만. 건당 고정 위험
6. 체결익절 = 지정가(왕복 7bp) · 손절 = 스톱(왕복 10bp) — 장벽 가격을 미리 알기 때문

피처 11개 — 거의 다 미시구조다:

묶음피처
수익률1봉 · 5봉 · 20봉
변동성EWMA σ · σ 비율(100봉 평균 대비)
유동성Amihud(|수익|/거래대금) · 달러거래대금 z
체결taker 비율(공격적 매수 비중) · 그 5봉 평균
봉 구조봉당 1분봉 개수 · 그 z(= 그 봉이 얼마나 빨리 채워졌나)

기제: 방향을 맞히려는 게 아니라 언제 정보가 몰리는지를 본다. 달러바는 거래가 몰릴 때 봉을 촘촘히 만들고, CUSUM 은 조용한 구간을 버리고, 삼중장벽은 손익비를 미리 고정한다. 모델은 "이 이벤트 다음에 위 장벽이 먼저 닿을 확률" 하나만 맞히면 된다.

장벽 폭(±1σ, k=16) 중앙값 ±100.2bp — 왕복 비용 8~10bp 대비 약 10배. 이 비율이 이 트랙의 생사를 가른다(자세한 것은 원장 ㊾).


왜 이렇게 조합했나

  1. 수익원을 늘려야 한다. 버킷 승률은 Φ(√유효베팅 × 거래Sharpe) 로 분해되고, 유효베팅을 늘리는 유일한 길이 서로 무상관인 수익원의 개수다.
  2. 그래서 기제를 일부러 다르게 골랐다. 같은 걸 다르게 부르면 상관이 생긴다. 추세 / 상대강도 / 유동성 / 미시구조는 서로 다른 시장 참여자의 행동을 먹는다.
  3. 결과적으로 상관이 거의 0 이 나왔다(비대각 |max| 0.142). 설계 단계에서 분산 이득을 이미 다 받았다는 뜻이고, 그래서 사후 최적화(HRP·역분산)로는 더 얻을 게 없었다.